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 모음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

 

역대상 4장 10절 말씀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주님, 이 말씀처럼 자녀들의 삶의 지경을 친히 넓혀 주시고,

그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소서.

세상의 두려움과 유혹이 다가올 때 흔들리지 않도록 그 마음을 지켜 주시고,

생각과 판단 속에 지혜를 부어 주셔서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부드러운 주님의 손길로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시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근심의 그림자가 마음 위에 머물지 않도록 평강으로 덮어 주소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이끄시는 목자의 마음을 따라, 자녀들 안에 평안과 기쁨, 용기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자녀들에게 존귀한 정체성을 깨닫게 하시고, 자신이 누구의 사랑받는 자녀인지 분명히 알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분명한 생각과 믿음을 갖고 살아가되,

고집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과 지혜로 굳건해지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가는 곳마다 주님의 선하신 향기를 나타내며,

말과 행동을 통해 큰 위로가 되고,

사랑을 흘려보내는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시며,

주님이 주신 은사와 꿈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펼쳐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필요한 만남을 허락하시고,

배움의 자리와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도 주님께서 친히 길을 여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자녀들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위로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자녀들을 향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2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 이 고백처럼 자녀들의 모든 삶의 길이 어둠 속에 방황하지 않도록, 말씀의 등불로 밝히 비추어 주소서.
자녀들이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닫고,

주님의 성품과 마음을 알아가게 하시며, 성경적 가치관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아버지, 말씀을 읽을 때 영혼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묵상할 때마다 진리의 감격이 마음에 흘러넘치게 하시며,

듣고 순종할 때 말씀의 능력이 삶 속에서 실제로 경험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변하고 문화도 흐르지만, 시대가 어떻게 달라지든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자녀들의 마음에 말씀이 굳게 뿌리내려,

삶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선택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무엇이 선하고 아름다운지 분별하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보배보다 귀한 말씀에서 오는 위로와 기쁨과 소망이 자녀들의 일상을 붙들어 주시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말씀이 주는 확신과 평안으로 견고히 서게 하소서.
세상의 지식과 정보가 아무리 넘쳐나고 훌륭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떤 것보다 더 높고 귀하며,

삶의 유일한 기준임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읽은 말씀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말과 행동으로 열매 맺게 하시며,

말씀을 통해 변화되는 삶이 다른 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과 만족을 평생 누리게 하시고,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이 날마다 더 깊어지게 하소서.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실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3

 

이사야 50장 4절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님, 이 말씀처럼 자녀들의 마음과 귀를 날마다 열어주셔서,

학자처럼 깨닫는 총명과 이해력을 부어 주소서.
지식을 쌓는 것에서 그치지 않게 하시고, 배운 것을 ‘어떻게 선하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분별하며,

그 지혜로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지식의 기초가 되게 하시며,

모든 지식 위에 하나님을 먼저 두는 마음을 갖게 하셔서,

배움의 과정 자체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것을 들을 때 귀가 열리고, 이해해야 할 것을 볼 때 눈이 밝아지며,

배운 것을 표현할 때 혀가 분명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닫는 통찰을 주시며,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함으로 인해

학습의 진보가 눈에 띄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지식과 지혜가 자녀들 안에서 따로 놀지 않게 하시고,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는 실천적 지혜도 더하여 주옵소서.
올바른 판단력, 상황을 분별하는 능력, 마음을 담아 소통하는 표현력

이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시는 총명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풍성해지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자녀들이 얻은 지혜가 오직 자신만을 위한 것이 되지 않게 하시고,
그 지혜로 이웃을 돕고, 친구를 격려하고, 가족을 기쁘게 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총명이 자녀들의 삶 속에서 열매로 드러나고,

그 열매가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자녀들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4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주님, 이 귀한 말씀이 자녀들의 삶에서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어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하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믿음이 일시적 감정이나 습관이 아니라 평생의 신앙 고백이 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지식과 종교적 사상들이 아무리 화려해 보이고, 눈앞의 유익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임을 흔들림 없이 알게 하옵소서.
빛을 가장한 어둠의 영들이 속이며 미혹하려 할 때에도,

세상의 임금이 유혹하는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게 지켜 주시고,
진리의 성령께서 항상 마음을 분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영원까지 진리이심을 알게 하시고
세상이 흔들려도 예수님의 말씀과 은혜는 결코 변하지 않음을 고백하는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자녀들이 자신의 판단과 능력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더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세상의 지식과 학문을 성실하게 배우고 익혀
그 모든 배움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밑거름이 되게 하시고,
가르침과 재능과 지성까지도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 선택과 삶의 길이 모두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영접한 은혜로 시작된 이 믿음의 여정이 날마다 더 깊어지고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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