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기도문 모음

새벽 예배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 저희를 평안히 쉬게 하시고
새 아침,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 앞에 나아와 찬양과 기도로 마음을 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삶이 언제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기를 원하지만
연약함으로 인해 자주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다시 품어주시고
용서와 회복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같은 죄의 자리에 머물지 않도록
주의 전신갑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은혜로 기다리시는 주님,
때로는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 같고
마음의 항아리가 비어 있는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제 영혼을 채워가고 계심을 믿습니다.
급한 마음 내려놓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버지,
부모된 저희가 먼저 믿음의 본이 되게 하시고
맡기신 자녀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세워가게 하소서.
♡♡이(자녀들)가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작은 일에도 말씀을 붙드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시며,
모든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혜를 얻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예배 기도문 2

 

사랑의 주님,
새 아침,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주한 생각과 흔들린 마음을 고요히 주 앞에 멈추게 하시고,
다시 한 번 삶의 중심을 주님께 맞추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우리의 몸을 돌보시듯,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저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신앙을 말하지 않게 하시고,
제 마음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주님보다 앞세우는 것은 없는지 날마다 살피게 하소서.
때로는 마음에 찔림이 되는 말씀이라도
그 안에 담긴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교만과 거역의 뿌리를 뽑고 순종의 자리로 돌이키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들을 때 다른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 사람이 바뀌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제 안을 비추는 주님의 빛을 바라보게 하소서.
말씀은 타인을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
저를 새롭게 빚어가는 주님의 손길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죄의 틈에 제 마음을 내어주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때
환경과 상황을 넘어서는 참된 평안이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두려운 소식 속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내 안의 불안보다 크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게 하소서.
또한 이 시대를 위해 중보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마다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하시고,
듣고 잊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자로 세워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순종의 열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지금도 우리를 알곡으로 빚어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예배 기도문3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 아침 저의 믿음을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삶의 주인이 하나님 한 분이심을 인정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제 마음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이 세상의 물질과 가치관조차도
주님보다 앞세우지 않도록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이 언제나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삶의 기준이 오직 말씀 위에 서게 하소서.

한 주간의 걸음 속에서도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루하루를 후회 없이 살아가게 하소서.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며
예배의 기쁨과 쉼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지켜주시고
그들의 남은 생이 은혜로 채워지게 하소서.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시며,
순종과 사랑의 믿음 안에서 자라게 하소서.

하나님,
학교와 직장, 그리고 사회 속에서
저희가 누군가에게 상처나 어려움을 주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베푸신 그 사랑을
따뜻하게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님의 평안과 사랑,
그리고 기쁨이 충만히 임하게 하소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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